스튜디오촬영 진행할때 웨딩드레스는 몇벌입을까요?

보통 청담동쪽이나 이름있는 웨딩컨설팅 혹은 스튜디오를 끼고 촬영을 할때, 많이 입어볼 수 있는 웨딩드레스의 여벌에 대해서 신경쓰게됩니다. 신부입장에서는 많이 있으면 있을수록 좋겠지만, 컨설팅을 통해서 가면 보통 기본 3벌의 웨딩드레스(화이트 2벌, 컬러 1벌)가 배정되게 됩니다.

웨딩컨설팅을 통하지 않고 직접 워킹으로 준비한다면, 4벌 혹은 그 이상도 될수 있겠습니다만, 견적에 대한 각오는 해야될 것입니다. 아무래도 플래너를 끼고 가는것 보다는 높을 수 밖에 없으니까요. 사실 그렇다고는 해도 2벌이면 너무 단조롭고 변화를 주기 어렵기 때문에, 3벌이 최하의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튜디오촬영 진행할때 웨딩드레스는 몇벌입을까요?


그런데 웨딩드레스가 3벌이라고 해도, 여러가지 웨딩장식과, 악세사리, 슈즈와 볼레로등을 적절히 믹스하면 전혀 무리는 없는 수준입니다. 또 플래너의 역량과 교감에 따라서 한두개의 드레스를 더 추가로 서비스 해줄 수도 있으니까요.

웨딩드레스의 배정은 기본 세벌일경우 화이트 둘, 컬러 하나가 정석이며
네벌일 경우 화이트 둘, 컬러 하나, 미니드레스 하나
그 이상은 위의 카테고리 내에서 라인과 실루엣으로 선호도를 구분해서 과감한 스타일에 도전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단 본인에게 어울린다는 전제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