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결혼예복 가격과 추천할만한 브랜드들에 대해서

국내에서 결혼을 앞두고 남성예복을 맞춘다하면 일단은 형편에 따라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 쇼핑몰이나 저가기성복 같은건 아예 시선을 두지말길 바랍니다. 특히나 변변한 수트한벌 없이 현장직에서 치열하게(?) 달려오신 분들과, 거의 작업복수준이랄수 있는 출근용 양복이 전부인 예비신랑들일수록 맞춤정장으로 다시 태어나는 묘미를 겪어봐야 합니다.

어느정도 치수를 재고 카운셀링과 사이즈 조절가봉을 해주는 브랜드 정장은 확실히 옷에 몸을 끼워맞추는 아울렛의 옷들보다 눈에 띄게 편합니다. 그러나 맞춤정장에는 비할바가 못되지요. 물론 가격문제에 구애가 없다면 아르마니나 제냐같은 값비싼 해외브랜드를 쉽게 고를수도 있겠지만, 통상적으로 가격대비 품평이 우수한 중가, 중상 가격의 국내 예복브랜드를 짚어볼게요.


남자 결혼예복 가격과 추천할만한 브랜드들에 대해서


권오수 예복, 폴 스튜어트, 타임옴므.. 여기에 더해 비앤테일러, 안드레아바냐, 데오빌옴므, 아르노 등이 많이 알려져있고, 가격의 선택도 자유로우면서 다양한 편입니다. 가격대는 대략 위아래 정장해서 맞춤제작시 60만원부터 시작해서 평균 100만원안팎에서, 코트까지 맞출시 250만원 미만으로 신랑예복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30만원대로도 맞출 수 있는 정장은 접착판식의 맞춤도 있다고 생각해야하니, 보통으로 입을만한 원단의 맞춤수트는 통상 50~60만원대의 가격을 생각하면됩니다. 견적이나 자세한 옵션들은 해당 웹사이트에 상세하게 표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