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숙한 클래식 음악과 영화음악을 재해석하는

뮤지션 언노운드레스의 감성적인 앨범 그녀의 정원을 소개한다.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유럽 소년합창단 보니 푸에리 등과 함께 녹음을 진행한 언노운드레스는

마이클 잭슨의 수석 엔지니어 버니 그런드먼이 최종 마스터링을 맡았다.


클래식의 본질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우아하고 소박하게 노래하는 따뜻한 목소리로 온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수록곡 중 '그리워만 하리라'는 후반부 2분

동안 스트링 연주가 이어져 가슴 시린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한 여운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