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엔 개인 자산의 규모와 직업형태에 따라서 어떤 형태의 보험포트폴리오를 세우면 좋은지

간단하게 요약해서 소개한바 있습니다.


상속세 절세방법

부자들은 왜 종신보험을 상속세 절세방법으로 택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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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과 자산에 따른 나에게 맞는 보험찾기


아마 30대 이상의 가정을 가진 분들이라면 국내 약 70~80%에 이르는 성인들이 대부분 가입했을

정도로 종신보험은 대중적인 보험상품이기도 하지요.


증여는 언제나 머리가 아프지만 알수록 도움은 됩니다. 부자들의 상속세 절세방법은 어떤 방식일까요.


여러분 종신보험이란 무엇입니까.

보통 우리가 알고있는 종신보험이란 가장이 사망했을 경우, 남은 유족들이 그 보험금을 수령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분명히 그렇지요?


하지만 재산이 수십억 정도되는 자산가들은 서민들은 잘 모르는 방법으로 이것을 이용해

교묘히 절세를 하고 아주 유리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래서 오늘은 자산가와 부자들의 불법적 요소가 전혀 없는 합법적인 세테크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재산증여와 상속세율


여러분들은 죽을때 재산을 어떻게 하시렵니까?


아마 무덤에 들고가진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사회에 전부 환원하시겠습니까?

그렇게 하기엔 남은 가족들에게 세상은 너무나 빡빡하고 힘이듭니다.


아마도 빌게이츠 정도되면 줄꺼 다주고 한번 생각해볼만 하겠네요. 빌게이츠는 이미 그렇게 밝혔지만 말입니다.

사람이라면 당연히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주려 하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그러면 재산을 자녀에게 상속하면 어떠한 문제가 발생될까요? 바로 상속세가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의 상속세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예를 들어 10억원의 현금을 자식에게 물려준다고 할 경우 상속세 신고를 하면 공제되는 여러가지

항목들이 있는데, 이중 5억원은 공제되고, 남은 5억원에 대하여 상속세가 부과됩니다.



총 10억원

5억은 공제

남은 5억원에 대해 상속세율 20%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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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원


그리고 부과된 상속세 1억원중 10%는 보너스로 더 공제해주는 제도가 있어 최종 9천만원의 상속세를 내게됩니다.


하지만 증여할때 가장 중요한것은 이게 금액이 커질수록 세율이 20%가 아니라 누진세가 적용되어

20억만 돼도 30%이상, 재산이 30억 이상이라면 절반인 50%를 상속세로 내야한다는 사실입니다.


수십억 정도는 푼돈에 가깝고 최소 천억대~ 조단위 상속을 해야하는 재벌들이 항상 골머리 싸매면서

온갖 편법을 연구하고, 또 불법증여에 대해 조사받으러 불려다니는게 바로 이 때문입니다.


현명한 상속세 절세방법이란 누진세는 피하고 상속세를 낼 재원을 만들어내는게 궁극의 목표입니다.


서민들은 어떨까요?

자녀가 결혼할때 아파트한채 보조하려고 1억원 정도 증여하려해도 500만원 이상 붙는 증여세에 아까워하지 않습니까.


이 억단위 상속에 대한 세금문제는 부모뿐만 아니라 물려받는 자식들에게도 그 부담이 굉장히 큽니다.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줄 수 있다는건 분명 좋은 일이지만, 이러한 세금문제는 피할수가 없는 것입니다.



상속세 천적은 종신보험?


그렇다면 종신보험이 상속세를 덜내거나 안내게 해줄수 있다는 말인지 궁금할 겁니다.

실제 사례 한가지만 들어봅니다.


30억대의 재산을 가진 50대 남성이 평소 자기 자식에게 손실없이 재산을 물려주고 싶었지만 상속세가 고민이었습니다.

이 남성은 재테크에 해박한 지인에게 종신보험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받았고 상속세 절세방법으로 보험활용을 마음먹게 됩니다.


10년후 이 남성은 지병으로 인해 사망을 하게 되었는데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의 아들은 사망보험금으로 책정된 30억원을 금융소득과세없이 고스란히 수령했을 뿐 아니라,

아버지의 남은 재산 20억여원도 상속세를 6억4천이나 냈지만 큰 부담없이 상속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될 수 있는지 설명하겠습니다.


종신보험으로 상속세 부담 줄이는 방법

아버지의 총재산 30억원


아버지는 아들에게 10억원의 상가부동산을 상속세를 내고 증여


아들은 아버지를 피보험자로 하는 수령액 30억원 / 월납부 보험료 450만원 / 납부기간 25년

(총납부 13억5천)짜리 고액의 종신보험에 가입

보험사에서 고액의 보험가입자는 5% 할인(- 6,750만)

매월 내는 보험료는 상가의 월임대료로 충당



메리트 정리


예금을 예치시켜 이자로 연명하다 30억을 한방에 상속하면 반을 세금으로 날리고 15억만 남는다.

10년을 주기로 자녀 각각에 대해 미리 부동산 증여를 통해 상속총액과 상속세 비율을 낮춘다.


종신보험은 내가 사망이후 자식에게 물려줄 재산에 대한 억대의 상속세를 마련할 재원이다.

증여한 부동산상가의 임대수익은 부담되는 높은 월보험료를 납부하게 해주는 자동현금인출기다.


사람은 언제 죽을지 아무도 알수 없다.

내가 만약 일찍 죽을경우 보험금 30억은 남아있는 보험료 납부기간과는 관계없이 즉시 자녀에게 지급된다.


10억대의 자산과 30억대의 자산을 가진 사람은 투자와 재산의 증식속도, 라이프스타일등이 전혀 다른 삶을 살게된다.


보험금을 자녀가 납부하고 자녀가 받았기 때문에 세금이 발생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