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두고 눈길을 더욱더 사로잡는 예쁜 웨딩드레스들...

완벽한 재단과 풍부한 디테일에 은은한 컬러를 더하면 신부의 마음을 고스란히 전할 수 있다.



스파클링 컬러드레스

"히로인이 될수 있는 예쁜 컬러웨딩드레스들"


화이트 드레스를 입는 것만이 순결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지난 세월, 덕분에 본식드레스는 아이보리나

크림 톤을 가미하는 정도가 대담한 시도로 여겨졌었다.





하지만 웨딩에 즐거운 이벤트와 파티의 색깔이 더해 지면서 나만의 개성을 드러내고픈 욕구가 무럭무럭

솟아 오로지 깨끗한 순백의 드레스만을 고집하던 신부들은 알듯말듯 은은한, 때로는 강렬한 컬러웨딩드레스의 매력에 백기를 들고 말았다.



페일컬러 드레스

신비롭고 은은한 컬러웨딩드레스


페일컬러드레스는 신부의 신비롭고 우아한 면을

부각시킨다. 컬러는 베이지, 핑크, 퍼플, 그린톤의 계열을 추천한다.


은은하고 연한 컬러와 드레스의 주름, 소재 자체의 멋을 강조하기 위해 드레스에는 코사지와 부분자수

등으로 간단한 포인트를 주고 크리스털이나 비즈 등의 반짝거림이 강한 장식들은 절제한다.



은은한 컬러로 우아한 컬러드레스들 - 블루마린(Bluemarine), 베라왕(Vera Wang) 컬렉션






애시드 컬러드레스

도발적인 주목도를 끌어올리는 컬러드레스


웨딩드레스의 정형을 완전히 벗어던진 컬러드레스


셀러브리티들의 갖은 실험들 덕분에 많은 일반 신부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컬러웨딩드레스는

첫째로 은은한 컬러 대신 원색에 가까운 애시드 컬러를 대담하게 사용하는 것.


또한 한 가지 컬러에 안착하지 않고 두 가지 이상의 컬러를 매치해 신부의 안목과 개성을 마음껏 발산하며 이목을 집중하도록 한다.



랄프앤루소(Ralph&Russo) 티그릴리(Tiglily) 조지 호베이카(Georges Hobeika) 컬렉션



플로럴 드레스

플라워패턴의 페미닌한 드레스의 꽃


빠질수 없는 여성미를 내뿜는 플로럴 드레스는 컬러드레스의 또하나의 선택이며, 플라워 패턴의

드레스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잔잔한 꽃봉오리로부터 만개한 꽃떨기 담은 패턴을 드레스의 전체 혹은

햄라인에 배치해서 아름답고 페미닌한 멋을 싱그럽게 연출할 수 있다.



아뜰리에 에이메(Atelier Aimee) 세인트 푸치(St. Pucchi) 컬렉션중


끝으로 컬러포인트는 주고 싶지만 드레스의 메인컬러는 화이트나 아이보리를 고집하는 신부는

벨트의 리본이나 드레스 끝단의 자수로 수놓은 문양등에 컬러가 가미된 안전한 방법을 선택해서

나만의 멋지고 예쁜 웨딩드레스의 배색을 맞추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