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러리 드레스, 들러리만을 위한 베라 왕(Vera Wang)의 메이드 라인

베라 왕은 결혼이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대의 ‘메이드 드레스’ 라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베라 왕을 사랑하는 여자들이라면 마음먹으면 누구나 구매 가능한 매력적인 가격대이기 때문에, 더더욱 환호하게 된다고 하는군요.

특히나 메이드 드레스는 롱 라인에서부터 샤넬 라인까지 그 구성이 다양하기 때문에 들러리 복장 뿐 아니라, 각종 격식 있는 모임에서의 이브닝웨어 혹은 파티드레스로도, 그리고 아티스트들의 연주복으로도 각광 받고 있습니다.

베라 왕 메이드 라인은 자체로도 멋지지만 재킷이나 숄, 니트 등과 매치하면 다소의 부담스러움을 상쇄하며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멋지게 활용할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국내외의 여러 셀러브리티들이 즐겨찾는 아이템중 하나입니다.
 

1. 하이클래스 품격의 자존심, 켈리 그린 메이드

신부 들러리들의 우아한 드레스와 신랑 들러리들의 타이 컬러까지 조화롭게 매치한 베라 왕의 이 컬러를 신부 어텀 켈리의 이름을 따‘켈리 그린’이라 명명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왕실의 삶이 그대로 묻어난 왕실 웨딩은 하이클래스들의 웨딩 문화를 리드하고 나아가 전세계 웨딩 트렌드를 형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들러리 드레스, 베라왕(Vera Wang)의 우아한 메이드드레스


2. 신부의 기품을 강조하는, 바이올렛 메이드

전세계 신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웨딩 컬러는 바로 바이올렛입니다. 바이올렛 컬러는 깊이있는 색감으로 톤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웨딩을 준비하는 많은 신부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컬러입니다. 핑크 빛에 가까운 엷은 바이올렛 컬러를 입은 들러리들은 사랑스럽고 큐트한 신부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웨딩을 연출합니다.

반면 깊고 풍부한 컬러의 바이올렛 드레스를 입은 들러리들은 차분하지만 신비롭고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내며 신부의 기품을 돋보이는데 일조합니다. 베라 왕은 2008 F/W 시즌에 특히 바이올렛 컬러에 집중하여 디자인을 펼쳤는데, 바이올렛 컬러를 다양한 톤으로 배색 처리한 메이드 드레스는 웨딩은 물론 가벼운 파티나 모임에서도 빛나는 아이템으로 사랑 받고 있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