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GUCCI) , 정교한 트로피컬무드 테일러링
2009.04.20
구찌(GUCCI) , 정교한 트로피컬무드 테일러링 구찌의 수석 디자이너 프리다 지아니니는 고풍스러우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컬렉션으로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올해의 2009 S/S 컬렉션 역시 그녀만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구찌의 특징은 화려한 색감과 감미로운 트로피컬 무드가 적절히 혼합되어, 도전과 모험을 떠나는 여성의 모습을 연상케합니다. 눈 여겨 보아야 할 포인트는 남성복에서 영감을 얻은 실루엣과 정교한 테일러링입니다. 팬츠의 힙 라인은 루즈해졌으며 재킷은 하의와 반대로 슬림한 실루엣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터키, 에메랄드, 퍼플 등 선명한 컬러로 나뭇잎이나 플라워 프린트를 표현해 에스닉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눈길을 끄는 착장은 사파리 스타일 재킷과 미니스커트, 짧은 사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