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딩

프리마베라 웨딩드레스와 최강희, 마이웨딩 12월호 커버 수입드레스샵으로 유명한 프리마베라 웨딩드레스에서 최강희와 함께 일본원정가서 웨딩화보를 제작하였습니다. 단발머리에 하얀 장갑과 귀마개로 신선한 분위기에요. 눈내리는 곳에서 무척이나 추웠을텐데 촬영은 제대로 잘 마무리 되었을런지. 드레스 림아크라(REEM ACRA) 케네스풀(KENNETH POOL)로 진행한 이번 촬영의 이야기 그리고 프리마베라 웨딩드레스 브랜드와 자세한 촬영일지에 대한 기사는 마이웨딩에서 체크하실 수 있습니다. 또 프리마베라에서 운영하는 싸이월드클럽에 가면, 여러 스타협찬 드레스를 볼 수 있습니다. 한번 방문해보세요.

웨딩잡지 평범한 커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웨딩매거진 하나쯤은 어떨까 웨딩에 관한 여러 유명한 웹사이트들을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 느껴지는게 있습니다. 아..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별로 없구나.. 바로 내 여자친구나 애인, 오빠와 언니가 평소에 하고다니는 것과는, 그리 별로 공감대가 이루어지지 않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생각들. 웨딩잡지는 한마디로 일종의 환상주입일 수도 있습니다. 오로지 그날 하루를 위해서 특별하게 변신할 수 있도록 호박마차를 기다리는 신데렐라의 심정이 신부들의 마음일까요. 최근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인구와 내수경제 규모대비 웨딩시장의 규모는 과도할 정도로 크고 비용지출이 많다는 기사를 얼마전에 보았습니다. 대표적인 웨딩잡지로 꼽히는 웨딩21의 경우는 느낌이 일단 상당히 클래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