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와 결혼반지 그리고 다이아몬드 등급과 감정서 TIP
근사한 다이아몬드로 치장된 멋진 프로포즈 반지를 생각중인 당신.
혹은 아주 특별한 날을 위해 연인이나 아내에게 몰래 선물을 하려 큰 마음을 먹고있는 중인지도 모른다.
누가 그랬던가. 보석을 사랑하는 것은 여자이지만, 여자에게 보석을 건네는건 남자라고..
그런데 남자는 평소에 자동차나 시계에는 관심이 많을지 몰라도 보석에는 관심이 거의 없다.
어떻게 문외한인 상태로 최고의 보석이라고 일컫는 다이아몬드를 고를셈인가. 당신의 프로포즈 반지
준비에 꼭 필요한 기초가 되는 내용으로 포스트를 꾸몄다.
"완벽한 사랑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준비중인 당신에게"
다이아몬드 4C+One
다이아몬드의 품질을 평가하는 절대기준
우선은 가장 기본이되는 다이아몬드 등급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
이것을 항상 기억하도록 한다.
캐럿(Carat)
컬러(Color)
투명도(Clarity)
컷(Cut)
다이아몬드는 이 4C의 요소로 구분되며 평가받는다.
거기에 보석상의 규모와 신뢰(Confidence)라는 부분을 감안, +1해서 5C의 조건이라고 하기도 한다.
프로포즈 선물로 까르띠에(Cartier), 티파니(Tiffany), 불가리(Bvlgari)의 패키징으로 여심을
흔들것인가. 브랜드값 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캐럿을 좀더 높일 것인가.
신중히 생각해서 선택할 필요가 있다.
다이아몬드 등급
4C에 따른 세부적인 다이아몬드 품질등급 구별
캐럿(Carat)은 1캐럿(0.2g / 10부)을 기준으로
각자의 경제적인 플랜에 따라 7부, 5부, 3부 이하로 함량과 비용을 줄여나갈 수 있다.
보통 캐럿만을 신경쓰기 쉽지만, 다이아몬드의 가치가 크기나 무게만은 아니다.
컬러(Color)는 가장 높은 D등급부터 Z등급까지 나뉘며, 그 외는 팬시컬러로 분류된다.
투명하고 무색에 가까울수록 불순물이 없고 훌륭한 다이아몬드라는 뜻.
투명도(Clarity)는 내포물의 특징에 따라 높은 순으로
FL - IF
VVS1 - VVS2
VS1 - VS2
SI1 - SI2
I1 - I2 - I3
등급으로 구분된다.
다이아몬드의 컷(Cut)은
Excellent
Very Good
Good
Fair
Poor
등급으로 구분된다.
캐럿과 함께 중요한 부분이 바로 이 컷이다.
컷팅은 다이아몬드에 빛이 투과하고 반사되는 아름다움. 즉 광채(반짝거림)를 결정짓는다.
다이아몬드 감정서
다이아몬드의 품질을 공식적으로 보증하는 다이아몬드 감정서
다이아몬드 등급을 단순히 위처럼 늘어놓으면 눈에
잘 안들어오지만, 판정받은 감정서로 천천히 대조해보면 대략 그 가치와 등급을 가늠할 수 있다.
또한 다이아몬드를 구입할때는 감정서의 유무가 매우 중요하다.
신뢰할만한 감정기관에서 발급한 감정서를 받아서 보관하고 있으면 일단 안심해도 괜찮다.
감정서는 품질보증의 역할도 하지만 다이아몬드를 처분할때 중요한 증빙자료가 된다.
어느기관에서 다이아몬드 감정서를 발부받았는가에 따라서 감정서 자체의 발급가격이 차이나고,
같은 상품, 같은 등급의 판정을 받은 다이아몬드 반지라해도 상품의 가치와 가격에 차이가 발생한다.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GIA 다이아몬드 감정서와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우신 다이아몬드 감정서가
가장 공신력있고 추천할 만 하다.
품질좋은 다이아몬드
프로포즈및 결혼반지로 사용될 만한 적절한 다이아몬드
그럼 감정서의 등급이 어느정도가 되어야 좋은 다이아몬드라는 걸까?
일반적으로 국내에서는..
G컬러 이상
투명도 VVS~SI 등급 이내,
커팅은 Good 등급 이상이면
선물하기에 충분한 좋은 다이아몬드로 평가한다.
다시말하지만 구입할때 공신력 있는 감정원의 보석감정서가 첨부된 제품인지를 꼭 확인하도록 할것.
위의 등급들을 간단하게 숙지한후 실제로 받아든 감정서와 비교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