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온 봄, 뜨거웠던 광주 (@Youtube)



광주 민주화운동의 묘역에서 5.18 기념식 37주년을 맞아 열창한 전인권의 상록수.


철없고 정치에 관심이 없었던 시절에는 이 상록수라는 노래가 가지는 무게와 그 숭고함이 오롯이 와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사람같지 않았던 시절을 겪고보니,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는 그 먹먹함이 전해져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