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인 핸드메이드 그린 웨딩부케, 너무 예뻐!

라라로리(La La Laurie bouquet)라는 미국 부케 디자이너의 작품인데, 매우 특이한 부케라서 소개해봅니다. 웨딩부케에 생화를 쓰지않고 특별히 제작된 종이와 패브릭을 재료로 흉내낼수 없이 완벽하게 앙상블을 만들어 내네요. 너무 귀엽고 센스있는 부케입니다.

주재료인 흰꽃부분은 특별하게 왁싱된 독일산 종이로 장식하고, 귀여운 느낌이 나는 체크무늬 패브릭과 초콜렛색깔 브라운으로 조그만 새들을 만들어서 생동감을 주었습니다. 포인트로 묶어준 그린 벨벳리본은 이 부케의 백미가 아닐까 합니다.

결혼식이 끝나고도 금방 시들어버리지않고 오래동안 기억에 남을 웨딩부케, 패브릭 부케도 있다는걸 꼭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