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왕드레스 2010 Spring 컬렉션, 가녀린 자유를 탐하다.

베라왕의 인상깊었던 2009 FALL 드레스의상들.. 영화 '신부들의 전쟁'에서도 소개되는등 힛트상품이 되며 하이클래스 웨딩드레스를 꿈꾸는 신부들의 기대를 충족시켰습니다. 이번엔 지난 2010 베라왕드레스라인을 소개하면서 누락된, 심플하고 여린면이 강조된 의상들을 위주로  살펴봅니다.

베라왕은 당분간 어깨끈이 없는 '스트랩리스 드레스' 외에 다른 형태들은 고려하지 않는듯 보입니다.  
컬러드레스도 멋졌지만 좀더 간결하고 가벼워보이는 아이보리 화이트가  역시 베라왕드레스의 트레이드마크가 되는거겠지요.

과장없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소프트한 A라인 드레스와, 타이트하지 않은 넉넉한 머메이드 드레스라인이 베라왕 디자인의 대세라고 짚어볼수 있습니다. 1번 헵번스타일 레이어드 칵테일드레스와, 3번의 심플하지만 섬세한 드레스결, 그리고 특이한 파도무늬 리본의 드레스가 기호네요.


1. Daphne by Vera Wang ($2,000 - $3,000)

2. Delaney by Vera Wang ($3,100 - $4,500)

3. Dylan by Vera Wang ($3,100 - $4,500)

4. Dominique by Vera Wang ($3,100 - $4,500)

5. Dita by Vera Wang ($3,100 - $4,500)

6. Deandra by Vera Wang ($3,100 - $4,500)

7. Dinah by Vera Wang ($3,100 - $4,500)

8. Demaris by Vera Wang ($3,100 - $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