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타블로, 까마스튜디오에서 진행한 결혼식촬영

아담한 결혼식! 강혜정씨는 임신한지 두달 조금 넘은 상태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는데, 그다지 티는 나지 않습니다. 여자는 임신후 적어도 4개월이상 지나야 눈으로 확실히 배가 불러옴을 알 수 있다고 하니까요. 단발머리에 깔끔한 헤어장식은 10점만점에 10점을 매기고 싶습니다. 뒤늦었지만 근래에 있었던 결혼식중 최고.

그런데 식장에 데려온 저 강아지는 뭘까요? 강혜정 타블로, 두사람중 누가 키우는 애완동물이겠죠. 까마스튜디오는 리허설촬영의 퀄리티로도 유명하지만, 본식촬영까지도 일괄적으로 맡기기에 손색이 없을것 같습니다. 30P에 300만원정도의 견적이니 꽤 비싼편이긴 하지요.

강혜정의 머리에 장식된 오간자로 만들어진 예쁜 리본은 약 80만원의 가격으로 티아라나 웨딩베일과는 조금 다른 매력을 뽐냈습니다. 쥬얼리 장식도 아닌데 헤어악세사리치고 상당히 고가의 재료로, 드레스와 악세사리 모두 '비욘드 더 드레스'를 통해서 진행했다고 합니다.


강혜정 타블로, 까마스튜디오에서 진행한 결혼식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