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메이드라인이 돋보이는 제니퍼살즈만의 웨딩드레스

2007년부터 런칭한 제니퍼 살즈만(Jennifer Salzman)은 프라다와 돌체앤가바나를 거쳐서 웨딩드레스 디자인에 뛰어든 디자이너입니다. 패션디자인을 직접 전공으로 하진 않고 머천다이저나 남자구두, 핸드백, 그리고 자잘한 악세사리들의 수석 어카운트 담당이었다고 하는군요.

디자인에 왠지 열정적인 기운이 뭍어나오는것 같은 살즈만의 세미A라인과 머메이드라인의 웨딩드레스입니다. 등을 완전히 노출시키는 드레스는 홀터넥도 아닌데 어떻게 견고히 지탱시켜주는지 궁금하군요. 아뭏든 굿입니다.


제니퍼 살즈만 웨딩드레스, 밀착된데다가 층진 디자인으로 약간 답답해보인다.
완벽한 머메이드라인 웨딩드레스
부채살 모양이 독특한 웨딩드레스 전면부
많이 쓰이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드레스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