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왓슨 틴보그화보중에서 깜찍한 플로럴 미니드레스

틴보그(TeenVogue) U.S판 8월호에 실린 엠마왓슨의 소녀같은 감성이 물씬 풍기는 큐티한 드레스들중에서 특별히 마음에 드는 걸로 골랐습니다. 엠마왓슨이 벌써 90년생인데 나이에 비해 조숙한 얼굴이 유난히 많은 백인여성임을 감안하면, 정말 타고난 귀엽고 어린 얼굴이네요.

화려한 꽃무늬가 새겨진 미니드레스에 검은색구두와 과격하지 않은 검은색 망사스타킹을 응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엠마왓슨이 들판에서 촬영한 하단의 차분하면서 에스닉한 붉은 벨벳 자켓과 흰 원피스의 조합은 이번 가을코디로 무척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인조모피털 대신 코사지나 멋진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면 괜찮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