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순 웨딩드레스, 정애연의 모던하고 섹시한 머메이드드레스

웨딩21의 6월호 커버사진이었지요. 이명순 웨딩드레스의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드레스라인입니다.
아름다운 머메이드라인과 하늘하늘한 쉬폰 새틴,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하고 부드러운 촉감이 그대로 전해져 옵니다.

메인드레스 였던 머메이드스타일의 첫번째 드레스는 누가봐도 인상에 남는 아름다움을 전해줍니다. 긴소매에 몸에 딱 붙고 칼라가 목까지 오는 스타일이라, 마치 카톨릭의 수녀를 연상시키는 많이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디자인을, 과감한 세로절개와 등이 깊게 파인 스타일로, 최고로 섹시하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머리가 길지않은 신부의 경우 숏헤어 연출도 참고해 볼 수 있는 스타일링입니다. 하단의 드레스사진들은 애프터와 미니드레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