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있는 남자에게 뭔가 나를 어필하고 싶은데 제대로 안되고,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다 싶은 여자들은 본인의 외모와 스타일이 평소 어떤지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나를 평가했을때는 자아가 너무 강해서 객관화시키기가 어려운 법이거든요. 흔히 남자는 무조건 예쁜여자를 좋아한다는 말은 우리가 너무 많이 듣는 얘깁니다.

 

 

남자 꼬시기 여자외모편

"남자들은 예쁜여자만 좋아한다는데 사실이야?"

 

여자외모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But.. 뭔가 다른 남자 꼬시는 방법!

여자들이 대부분 여기서 선좌절하는데, 그럴 필요없습니다. 본인이 평균정도의 외모라도 남자들에게 충분히 매력을 어필할 수 있으니까요. 주변에 관심있는 남자가 있다면 이 글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좋겠네요.

 

 

예쁜 여자

남자 꼬시는 방법론 "예쁘면 다야?"

 

'남자는 이쁘면 다된다' 라고 생각하는 여자들이 많습니다.

물론 예쁘면 당연히 잘 될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

하지만 예쁘면 반정도 먹고 들어가는 것이지, 무조건 예쁘다고 다 되지는 않습니다.

 

주변에 보면 평범한 얼굴인데 남자가 끊이질 않는 여자가 있는 반면, 예쁘장한 얼굴인데 그 예쁨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여자들도 꽤 많습니다. 예쁜 얼굴이 때로는 독이 되어, 관심있는 남자에게 부담스럽게 다가갈 수도 있다는 얘기지요.

 

평소에 예쁘단 소리 많이 듣는데, 본인이 예쁘다고 최대한 샤랄라 러블리하게 꾸미고 가서 낯선 남자에게 들이대면 100% 성공할 것 같나요?

 

그건 남자를 너무 단순하게 생각한 것입니다.

현실에선 의외로 실패하는 경우가 있어요.

 

 

 

 

남자의 경계심

관심있는 남자의 경계심을 허물려면?

 

알다시피 예쁜여자들은 어렸을때부터 예쁘단 소리를 항상 들어왔기 때문에 본인이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이성을 대할때 분위기에서 자신감이 풀풀 풍겨져 나오고, 바로 그점이 남자들에게는 조심성없고 여유 부리는 것으로 느껴지게 만듭니다.

 

남자도 의심을 하고 경계심이라는게 있습니다.

그걸 모르고 '예쁘면 다 좋아하겠지' 라고 생각하고 행동을 합니다.

 

남자 꼬시는 방법 "경계심을 허물어라"

예쁜 여자가 적극적으로 나오면, 남자들은 보통 "이 여자정도면 가만 있어도 남자들이 들이댈텐데 왜 굳이?" "나한테 어장치는 건가", "아무한테나 이러고 다니는 여잔가?" 이런 생각들을 합니다. 너무 잘생긴 남자가 번호좀 달라고 할 때 여자가 갖는 심리랑 왠지 비슷하죠.

 

 

 

어필하는 스타일

남자 꼬시기 - 남자한테 어필하는 외모스타일

 

얼굴이 예쁜 편이면, 샤랄라, 블링블링, 도도함 이런 스타일은 피하고, 여성스럽지만 별로 꾸미지 않은 듯 수수한 컨셉을 잡는게 훨씬 남자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듭니다.

 

예쁜데 너무 스타일에 힘을 주거나, 차가운 느낌을 주면 남자는 부담감 내지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으니까요.

 

 

반면 예쁘지만 그다지 꾸미지 않는 여자는 남자들의 환상을 자극합니다. 남자들은 확실히 이런 스타일의 여자를 아주 좋아합니다. '수수하게 예쁘다' 라고 표현하는게 딱 맞겠네요.

 

 

 

평범한 외모

평범한 외모, 평균에 약간 못미치는 외모 남자 꼬시기 조언"

 

반면 본인의 외모가 그냥 평균정도, 혹은 그에 살짝 못미친다면, 예쁜 옷이나 튀는 스타일로 승부를 보려하지 말고 진짜진짜 운동해서 몸매를 가꾸고, 피부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몸매는 예쁘게 가꾸되, 노출은 줄이고 '라인과 굴곡'을 살려야 합니다. 많이 파여진 옷을 즐겨입는다거나 핫팬츠등의 노출과 쉬워 보임은 분명 비례관계가 있습니다.

 

단순한 반팔티와 데님으로도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패완얼이란 말도 있지만, 얼굴은 그냥저냥인데 옷만 화려하고 명품이면 얼굴이 더 안되어 보입니다. 몸의 베이스를 가꿔놓고 옷은 적당히 수수하게 입어서 몸매와 얼굴에 골고루 남자의 시선이 가도록 만들어 주는게 좋습니다.

 

 

짧은 정리

 

얼굴이 예쁘든 평타든 스타일은 수수하고 가급적 청순지향 컨셉으로 갈것

남자도 부담되는게 있고 의심과 경계심이 존재하는 동물임

이쁘다고 다 되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