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복판의 꿈같은 하우스 웨딩, 오나르 바이 오스티엄

색다른 분위기의 예식 장소를 찾는 예비부부가 있다면 지난 2009년 1월에 문을 연 오나르 바이 오스티엄을 주목해보아도 될것 같습니다. 하우스 웨딩 컨셉의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파격적인 오픈 이벤트 등 끌리는 요소들로 준비가 한창이랍니다. 


국내에서 보기 힘든 유럽풍 가든이 딸린 클래식한 채플에서의 결혼식을 선사할 오나르 바이 오스티엄 (ONAR by OSTIUM)이 오픈을 마치고, 버진 로드를 걸을 신부들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오나르는 ‘운명적 사랑’이란 뜻의 라틴어라고하는군요.

이름처럼 매혹적인 하우스 웨딩 스타일의 공간이 돋보이는 곳입니다. 일단 편리한 교통과 맛깔스러운 피로연 음식,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 등의 조건을 두루 갖춰서 호텔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고급스러운 예식을 원하는 고객층에 어필할 수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버진 로드

신부 대기실



처음 오나르 바이 오스티엄을 방문하면 우선 세련된 외관에 감탄하게 됩니다. 그리고 반짝이는 회전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자연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유럽풍 가든이 모습을 드러내지요. 약 200석 규모의 웨딩홀은 대리석 바닥과 화이트 톤의 벽으로 마감해서,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며 단상 뒤 벽은 스톤으로 장식해 경건한 채플 분위기를 살린것이 돋보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버진 로드가 다른 웨딩홀에 비해 훨씬 길다는 것인데, 이 때문에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부에게 하객들의 시선이 좀 더 오래 집중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버진 로드 양쪽은 풍성한 생화 장식으로 화사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오나르 바이 오스티엄의 중앙 홀



◈ 파격적인 오픈 이벤트제공

중요한것은 이런 감각적인 분위기와 하이퀄리티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웨딩홀의 생화 장식과 폐백실 및 활옷, 수모비, 신부 대기실, 혼구 용품, 프로젝터를 포함한 대관료는 부가세포함 250만원. 피로연은 요일별로 가격이 다릅니다.


퀄리티있는 뷔페 메뉴


1인 기준으로 토요일 3만3000원, 평일과 공휴일, 일요일은 2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부가세 10%와 음료비는 별도로 책정됩니다. 웨딩컨설팅회사 해피즌웨딩을 통해 웨딩홀을 예약하시면 1 - 2월이나 7 - 8월에는 대관료를 비롯한 여러가지 서비스들의 대폭 할인 특전도 자주 열기 때문에, 경제적이고 분위기 있는 웨딩홀을 고려한다면 눈여겨 봐둘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